현직 국어 교사이자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수상 작가인 강석희의 신작 장편소설 『녹색 광선』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다양한 돌봄의 형태를 담은 앤솔러지 『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강석희 외 6인)에 수록된 단편 「녹색 광선」의 등장인물들을 데려와 숨겨진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도서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과 '지구가 권리를 가지는 날에는' 세트 상품이다.
삶과 사회, 행복과 윤리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답한 다양한 철학자의 문장을 가려 뽑은 책이다. 문장이 등장한 배경과 사상을 친절하게 해설하였으며 문장을 직접 쓴 후에는 나만의 언어로 소화하여 삶을 비추어 볼 수 있게끔 철학적 질문을 함께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비문학 독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고민과 경험을 담아 만든 결과물이다. 단순히 글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는 힘’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비문학 독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고민과 경험을 담아 만든 결과물이다. 단순히 글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는 힘’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부크크 청춘 시선 4권. 이채윤 소설. 작가는 주인공 한시월과 유일식, 김은서와 서규민을 통해 풋풋한 사랑, 그로 인해 파생되는 수많은 감정의 소모, 짝사랑의 외로움과 고통 같은 추상적인 감정들을 하나의 이야기 안에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핵의 발견이라는 과학적 성과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만나 핵무기로 이어진 과정에서부터, 이후 세계사 속에서 핵무기를 둘러싸고 벌어진 주요 사건들,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서의 비핵화 문제, 그리고 날로 진화하는 AI와 핵무기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핵심 질문들을 통해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