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자연치유식 레시피 외에도 올바르게 건강한 재료 고르는 법, 식재료를 바르게 손질하고 보관하는 법은 물론 자연치유식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은 다양한 조리 도구와 요리 습관까지 모두 소개한다.
밥 한 공기, 국 한 그릇, 나물 한 접시.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은 늘 한국인의 삶을 지켜왔다. 〈한식 대백과〉는 그런 집밥을 중심에 두고, 국과 찌개, 나물과 반찬 등 일상의 음식부터 궁중의 격조 있는 요리, 팔도의 향토음식, 명절과 절기음식, 사계절 김치와 장아찌, 떡과 한과·전통 음료까지 300여 가지 조리법을 담아낸 생활 교과서다.
술을 빚기 전 먼저 막걸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전통주를 제대로 만들기 위한 사전지식을 소개한다. 또한 인삼, 홍국, 당귀, 국화, 단호박, 복분자, 칡, 오미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뿐만 아니라 색깔이 뛰어난 막걸리 빚는 법도 선보인다.
‘봄빛향의 차생활 시리즈’ 제3권으로 그동안의 연구와 실천을 바탕으로 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아직 ‘차음식’이라는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책에서는 찻물, 찻잎, 찻가루가 들어간 음식은 물론, 이를 재료로 삼아 차의 향과 풍미를 살린 다양한 음식, 그리고 각종 찻자리에 어울리는 음식들까지 모두 ‘차음식’의 범주에 포괄하였다.
116가지, 총 120장의 음식. 대한민국에 사는 엄마가 만들고, 딸이 먹고 그렸다. 달걀노른자가 터지는 황홀함을 좇듯, 음식의 경이로움을 색연필로 담아낸다. 7년 전부터 이어져온 여정 그 중간에, 작가는 그 어떤 것보다 강렬한 감동을 주는 것은 역시 집밥임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음식에 대한 기나긴 애정을, 특히 한 사람의 수고에 대한 경의를 담아, 일단락 짓고자 한다.
바쁜 일상 속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나누는 다정한 담소. 한국티아트협회대표이자 자연을 사랑하는 티소믈리에 김민경의 차 이야기.
새해마다 다짐하는 재테크 목표, 왜 번번이 실패할까? 거창한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한 습관'이다. 모든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계부 쓰기는 돈을 모으고 불리는 첫걸음이다. 매일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2026년에는 무작정 포기했던 돈 관리 습관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보자.
‘글 쓰는 셰프’ 박찬일이 정성껏 차린 18가지 음식의 사연을 담고 있다. 박찬일이 골라 담은 메뉴들은 하나같이 우리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들이다. 맛과 향이 진하게 배인 저자의 글은 음식을 단순한 영양 섭취 수단이 아닌, 전통과 유행을 가로지르는 맛깔나는 문화 이야기로 맛보게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