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열우물마을(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프로젝트 ‘열우물 아카이브’ 기획을 준비, 실행하며 작성 및 정리했던 다양한 기록들을 기반으로 구성한 책이다.
저자가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프로젝트 ‘노량진 아카이브’ 기획을 준비, 실행하며 작성 및 정리했던 다양한 기록들을 기반으로 구성한 책이다. 기획자가 남기는 아카이브 과정의 기록물이기도 하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꽃 한 송이의 예배다. 매장마다 다른 꽃꽂이와 그에 어울리는 묵상의 글, 그리고 성경 말씀을 곁들여 계절 따라, 절기 따라, 인생의 감정 따라 하나님 앞에 드리는 한 송이의 고백을 담았다. 또한 하루의 바쁨 속에 잠시 멈춰 “꽃처럼 나도 주님 앞에 피어나고 싶다.”라고 고백하는 당신을 위한, 한 송이의 위로이자 초대다.
일만 알던 무종교인이 캐나다의 가톨릭 영성 공동체 ‘마돈나하우스’에서 보낸 두 달 동안의 기록이다. 마돈나하우스를 설립한 캐서린 도허티의 이야기와 수행 장소인 ‘뿌스띠니아’에서 완벽한 고요를 마주한 경험 등은 순례에서 돌아온 저자 안에 단순한 삶, 고독과 영성, 공동체 등의 이름으로 다시 자리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