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 각자의 고유한 속도를 유지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안녕, 산티아고』는 남편의 투병 이후 해마다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게 된 저자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소탈하게 담아낸 여행 에세이다.

유럽의 방대한 역사는 복잡하게 얽힌 맥락 속에서 형성되어 왔다. 낭만의 온상으로만 소비되기 쉬운 유럽 여행지의 이면에는 치열한 사투와 역사적 배경이 숨어 있다. 『아인슈페너 향을 따라 걷다』는 ‘알면 알수록 더 즐거워진다’는 모토 아래, ‘파리 인 비엔나 아웃’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인문 여행기다.

빠르고 복잡한 디지털보다는 느리고 소박한 ‘아날로그’가 편한 70대 부부의 이탈리아 여행기다. 잘 알려진 관광명소보다는 숨겨진 소도시를 선호하고, 구글맵보다는 종이 지도를 보는 게 편한 저자의 시선으로 이탈리아의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낱낱이 담아냈다.

유명 관광지를 넘어 진짜 미국의 자연과 분위기를 만나는 여행을 담았다. 30여 개 주 숨은 명소를 직접 답사한 체험기와 인문학적 기록, 생생한 현장 사진까지 담은 고품격 여행 가이드다.



저자가 자신를 알고 싶어 홀로 떠났던 2019년과, 저자가 반했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향했던 2022년의 포르투를 교차하며 보여준다. 초보 여행자가 골목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중급 가이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자 혼자만의 추억 위에 둘만의 새로운 낭만을 덧칠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