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잠든 밤, 그 곁을 지키는 엄마의 시선을 따라가는 그림책이다. 잠들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던 아이, 이불 밖으로 나온 발끝을 조용히 덮어 주는 순간, 혹시 아프지는 않을까 몇 번이고 이마를 짚어 보는 밤까지. 이 책은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의 끝에서 마주하는 작고도 소중한 장면들을 차분하게 풀어낸다.

야구를 좋아하는 은우와 다람은 홈런을 치기를 꿈꾸지만 언제나 헛스윙을 하고 만다. 야구 방망이로 변신한 작은 도깨비 깨방이 덕분에 홈런을 치게 된 은우와 다람. 초심자의 운이라는 말처럼 은우와 다람은 우연히 성공 경험을 맛본다. 그렇지만 또 홈런을 치기 위해 다시 한 번, 또 한 번 노력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맺는 결과는 서로 달라진다.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혼자 끙끙 앓는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친구들이 별명을 부르며 놀리거나 장난이라며 괴롭힐 때, 아이들의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남는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럴 때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티격태격 알아 가고 오손도손 쌓아 가는 햇살마을 친구들의 어울림 이야기다. 뭐든 잘하지만 마음 표현이 서툰 토도와 느린 아고, 함께를 좋아하는 람지, 자유로운 구리가 만나 갈등과 화해를 겪는다. 서툴러도 괜찮다는 메시지 속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우정의 의미를 전한다.

정든 기차와 작별하는 날, 마지막 객실의 비밀을 따라가는 두더지 가르시아 씨의 여행 이야기. 40년간 자리를 지켜 온 존재가 주는 위로와 신뢰, “그 자리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받침이 한 종류만 들어가는 14가지 이야기로 ㄱ부터 ㅎ까지 모든 받침을 스토리와 노래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한다. 영어 번역을 들을 수 있어 의미를 바로 이해할 수 있고, 워크북과 쓰기, 단어카드까지 수록한 2024년 양장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받침이 한 종류만 들어가는 각 받침 14가지 이야기로 ㄱ받침 이야기, ㄴ받침 이야기, ㄷ받침 이야기, ㅎ받침 이야기까지 자음 14개 받침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ㄱ받침 이야기에는 ㄱ받침만 나오고, ㅎ받침 이야기에는 ㅎ받침만 나오는 식으로 각 받침 이야기에는 그 받침만 나와서 자연스럽게 집중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스토리를 읽고 노래로 부르면서 받침을 떼게 된다.